인터넷을 보면 코딩 잘 하는 법에 대한 전문적인 글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좀 더 와닿는 코딩 잘하는 방법은 두가지 입니다.

 

1. 영어 공부를 합니다.

 

인터넷의 수많은 블로그의 예제를 그대로 따라하는 수준이 아닌 이상 무조건 막히는 부분이 나옵니다. 분명 내 생각에는 이렇게 하면 되야 하는데 안되는 경우 입니다. 그리고 인터넷을 찾아보는데 국내에 국한하여 한글로 관련 질문을 하면 국어가 가진 특수성(조사가 단어에 붙어있고 표현방법이 다양하여 의미를 단순 간결하게 입력하기 힘듭니다.)으로 내가 원하는 답을 찾기가 힘들고 결국 구글에 질문을 하게 되면 수많은 질문과 답변들이 Stack Overflow 에 나옵니다. 정말 초보적인 질문부터 전문적인 질문까지 모두 다 있고 결국 질문과 답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영어가 필수입니다.

 

2. 질문을 잘 해야 합니다.

 

영어를 어느정도 하고 질문만 잘해도 궁금한 부분에 대한 해답과 원하는 코딩에 대한 해답을 인터넷에서 90% 이상 찾을 수 있습니다. 제가 실제로 그랬구요. 사실 국내에도 파이썬 관련 수많은 사이트와 개인의 블로그들이 있습니다. 특히 기초에 관한 블로그들은 정말로 많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심화되는 과정만 넘어가도 거의 열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정보의 양이 줄어듭니다. 예를 들어 selenium에 대한 관련 포스트는 수도 없이 많지만 telegram과 결합하여 PC가 아닌 내 휴대폰이나 아니면 서버를 이용하여 telegram의 selenium 자동화 봇을 돌리는 포스트를 찾으려면 그 수가 극히 줄어듭니다.(하지만 우리나라에도 잘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아예 없진 않습니다.)

 

그리고 그 분들의 예제를 그대로 따라하지 않는 이상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결국 또 막히는 부분이 생기고 이럴 땐 결국 구글에 영어로 질문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 앞서 말한 1번과 연관지어 우리나라에도 Stack Overflow같은 곳이 있다면 분명 한글로도 네이버에 질문 검색으로 답변을 찾을 수 있겠지만 오히려 영어로 질문 하는 것이 더 편할 때가 있습니다.

 

유튜브에도 유명한 파이썬 관련 영상들이 많지만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아래 채널을 추천합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0uDM1xZMNBAoW2xnzhAQ7g

 

코딩하는 테크보이 워니

코딩이 도대체 뭔지 궁금하다구요? 코딩을 하나도 몰라도 제 영상 하나만 봐도 알 수 있도록 해드릴게요! 코딩은 하기 싫어도 테크는 알고 싶다구요? 그것도 제 채널에 놀러오시면 다 보실 수 있어요! 저는 실리콘밸리에서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워니입니다. 유튜브는 취미 삼아 2019년 ...

www.youtube.com

미국의 현직 개발자이신데 아마 가장 현실적이고 공감되는 영상들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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